반프레스토 제일복권 S.C.M.EX 에반게리온 초호기 각성 VER. etc.

 

 

S.C.M.EX 에반게리온 초호기 각성 VER. 입니다.

리볼텍, 로봇혼 크기의 가동형 에반게리온 액션피규어 이며,

 

정식명칭은

[반프레스토 제일 복권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세컨드 임팩트 더블 찬스 캠페인 스페셜 크리에이티브 모델 에반게리온 초호기 각성 형태 VER.]

이며,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길군요.;;;

http://1kuji.bpnavi.jp/item/312/double/

* 반프레스토 제일복권 공식 홈페이지의 상품 정보.

 

리볼텍, 로봇혼, S.C.M. EX 등

[에반게리온 초호기 각성 형태]로 나온 액션피규어들 중에 그토록 S.C.M.EX의 초호기를 갈구했는가 하면 바로 “고관절”의 형태 때문입니다.

 

 

품질만 놓고 보자면 당연히 로봇혼 에반게리온이 가장 우세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괴상망측한 고관절의 형태. 가동 실루엣엔 전혀 신경쓰지 않은 네모난 고관절이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다리를 벌렸을 때 빈 공간이 처참하게 드러나서 실루엣이 무너지지요.

그것과 더불어 다리가 짧은 프로포션도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

 

일단 액션피규어라면

“얼마나 잘 움직이는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자연스럽게 움직이는가도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로봇혼 에반게리온은 탈락!!!

 

물론 이런 논리대로라면 리볼텍을 선택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마저 들지만

리볼텍 에반게리온 각성버전은… 여러모로 급조된 느낌이 드는 2.0 버전 소체라 미구입.

에반게리온 에볼루션 소체로 각성버전이 나왔다면 100% 그것을 구입했겠지만 그런 일은 이뤄지지 않았군요….

 

 

 

 

 

 

 

 

 

 

박스 사진.

제일복권 더블찬스 캠페인 아이템으로 100명 한정 수량이라 그런지

구하는데 꽤나 고전했습니다.

 

리뷰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정보 찾기도 힘들었고,

일본 중고시장에서도 씨가 말랐기 때문에 포기할까 했지만

정말 우연하게 미국 중고시장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자는 꼭 구하게 된다.”이라는 이 바닥 명언을 새삼 체감했네요.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구입한 결과는 꽤나 처참했습니다.

 

뭐냐 저 얼굴….

(좌측이 순정 상태, 우측이 에폭시 퍼티를 덧대어 새로 조형해준 얼굴 입니다.)

개봉 후 받은 충격을 뒤로하고 그 자리에서 돌관공사로 얼굴을 새로 만들어주었습니다.

* 작업기(?)는 여기를 클릭!

 

 

반프레스토 공식 홈페이지의 샘플 사진과 S.C.M.EX 초호기 노멀 버전의 리뷰들 외엔 정말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막상 실제품을 받아보고는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니 그래도 샘플 사진의 얼굴은 봐줄만 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양산 되는건지…;;;;

 

 

 

 

 

 

 

 

 

원형은 변태 가동으로 유명한 “케미컬 어택”님이 담당하였으며,

몇 번을 봐도 “역시 이건 에반게리온이야.”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프로포션이 일품 입니다.

 

 

 

 

 

 

 

 

 

 

빙글빙글.

 

프로포션 만큼은 정말 우수합니다만, 아무래도 경품 특성상 품질은 그렇게 좋지 못하군요.

 

도장 마감 수준이 낮으며 헐거운 관절이 많네요.

어깨, 허리, 고관절이 너무나도 헐렁거려 관절 강도를 보수하였습니다.

그리고 작업 중에 부품을 분해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허리 코어 관절이 파손되는 바람에 고토부키야 M.S.G 조인트로 교체해주었습니다.

 

ABS재질이 “파삭”하면서 절단면이 가루가 지면서 파손 되는건 처음 경험해보는군요.

 

 

 

 

 

 

 

 

 

 

피그마 에반게리온 시리즈와 크기 비교.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는 크기 비교 입니다만 그냥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현존하는 에반게리온 액션피규어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리볼텍 에반게리온 에볼루션] 소체와 크기 비교.

거의 비슷한 스케일 입니다.

 

극중에 충실한 호리호리한 S.C.M EX도 괜찮지만 으음 역시 야마구치 테이스트가 들어간 소체가 취향이네요.

언제 봐도 훌륭한 실루엣 입니다.

 

 

 

 

 

 

 

 

 

에볼루션 초호기와 비교하면 이런 느낌.

 

*에볼루션 초호기는 실제로 사진보다 더 붉은 느낌이 도는 보라색 입니다.

 

 

 

 

 

 

 

 

 

 

 

 

 

 

전체 구성.

 

단촐하다 못해 초라합니다.

 

 

 

 

 

 

 

 

 

 

 

입은 가동식 개폐가 가능.

 

 

 

 

 

 

 

 

 

 

 

 

머리와 목에는 한쪽 끝이 볼 조인트로 되어있는 6mm 구체 관절 조인트.

목과 몸통은 보통의 I자형 더블 볼 조인트 접속.

 

목을 앞으로 길게 내빼는 동작이 가능합니다.

 

 

* 머리위의 링은 엔트리 플러그 삽입부에 후크 형식으로 거는 방식.

고정성은 떨어지는군요.

 

 

 

 

 

 

 

 

 

어깨는 축관절+볼조인트 형식으로 사진과 같이 어깨를 들어올리면 어깨 장갑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구조로

보다 큰 폭으로 어깨를 들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로봇혼에 비해 비교적 우위인 고관절.

3개 축관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동시 각 부분이 연동하여 절묘하게 실루엣을 유지시켜 줍니다.

 

로봇혼과 리볼텍 에볼루션의 고관절 구조를 기반으로 적절히 섞은 듯한 느낌이네요.

 

 

 

 

 

 

 

 

 

 

 

1. 좌측 상단 – 무릎 바로 위는 1축 롤관절로 대퇴부 아랫쪽 회전 가동이 가능.

무릎은 “ㄱ’형태로 된 플레이트에 1측 관절이 삽입된 구조.

 

2. 우측 상단 – 이 대범한 구조로 무릎 완전히 접힙니다!!!

 

3. 좌측 하단+우측하단 – 무릎 완전 접힘+실루엣 유지를 구현하기 위해 정강이가 포개어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과연 변태 가동…!!!

 

 

 

 

 

 

 

 

 

 

 

 

백문이 불여일견!

가동부를 말로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직접 보는게 낫지요.

 

 

 

 

 

 

 

 

 

 

아아… 자연스럽습니다!!!

 

 

 

 

 

 

 

 

 

 

무릎 앉은 상태에서

좀 더 상체를 숙여 손을 땅에 짚게 하는 것도 가능.

 

 

 

 

 

 

 

 

 

 

 

 

고관절 구조의 특혜를 받아 이렇게 다리를 큰 각도로 들어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리볼텍 에반게리온 파 버전 초호기의 세일링 포즈.

 

 

 

 

 

 

 

 

 

 

 

 

 

 

 

장애물 달리기 포즈에도 능숙합니다.

 

 

 

 

 

 

 

 

 

 

 

 

 

에반게리온이 각성하게 되면 사도의 코어를 농구공으로써도 가지고 놀 수 있게 되지요.

 

 

 

 

 

 

 

 

 

 

 

 

리볼텍 야마구치 이후로 이제는 표준사양이 되어버린 듯한 발목 구조 덕택에

이렇게 체중이동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리볼텍 에볼루션 소체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골반을 비틀어 서는 것도 가능하군요.

 

 

 

 

 

 

 

 

 

 

 

 

아무래도 캐릭터 특성상 “쥠 손”의 용도가 모호하네요.

일단 주변에 굴러다니던 리틀아모리를 쥐어주었습니다.

 

 

 

 

 

 

 

 

 

 

 

 

- “목표를 센터에 놓고 … 감상.”

 

- “0호기를 흡수한 제루엘이 보기 좋은 몸매가 되었…”

 

 

 

사격 포즈도 발군!!!

 

 

 

 

 

 

 

 

 

 

 

 

 

- “아야나미를 돌려줘…!!!!”

 

- “초호기 리비도율 400%를 돌파 합니다!!!”

 

 

 

 

 

 

 

 

 

 

 

 

적당적당하게 극중 재현.

 

 

조금 있으면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파] 10주년이네요.;;

후…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 “아니, 저건…!”

 

 

 

 

 

 

 

 

 

 

 

 

- “미사토, 이 상황은…!!!!”

 

- “그래, 이건… 서드 임팩트의… 시작!!!”

 

 

 

 

 

 

 

 

 

 

 

 

“… 근데 뭔가 이상하지 않아?”

 

 

 

 

 

 

 

 

 

 

 

 

 

 

(???)  :   “서드 임팩트 같은 같잖은 이름이 아니니라. 에아여, 세계를 부숴라. 에누마 엘리쉬!!!”

 

 

 

 

 

 

 

 

 

 

길가메쉬 : “흥, 짐의 용안을 앞에 두고 소란을 피웠구나. 잡종! “

 

 

 

 

 

 

 

 

 

 

 

 

 

………

 

 

 

 

 

총평.

100명 한정 수량이라는 극악의 입수 난이도와 더불어

조악한 품질, 부실한 구성이 치명적인 단점이긴 합니다만,

구성품이 부실한 부분은 캐릭터 특성상 그다지 많은 구성품이 필요하지 않는 다는 점으로 만회 가능하군요.

 

훌륭한 프로포션과 가동시 실루엣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는 에반게리온 액션피규어 입니다.

더불어 리볼텍, 로봇혼과 스케일이 대충 비슷한 점도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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